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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한국주민자치중앙회는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와 부산광역시 진구에 위치한 박 후보 선거 사무소에서 주민자치 정책협약식을 가졌습니다. 4.7 보궐선거 후보 중 중앙회와 가장 먼저 정책협약을 체결한 박형준 후보는 주민자치 실질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박 후보는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의 필요조건인 주민자치를 실질화하기 위한 이번 정책협약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어 대한민국에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주민을 인격자로 만들고 마을을 공동체로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회는 4.7 재보궐 선거 후보들과 주민자치회법안 입법 등 주민자치 실질화를 약속하는 주민자치 정책협약을 체결해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의 주민자치 실질화를 실현시키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과 순차적으로 정책협약을 체결할 계획입니다.

아래는 중앙일보에 보도된 기사 전문 내용입니다.

[3월 24일 중앙일보 보도기사]
한국주민자치중앙회,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와 주민자치 정책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