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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한국주민자치중앙회 4분기 정기회의 성료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12-04 16:33:30

한국주민자치중앙회 4/4분기 정기회의에 모인 전국 100여 명의 회원들이 주민자치 실질화 및 내년 총선 후보 초청 주민자치 대담회 개최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영 총재와 전상직 대표회장, 허선 대외협력회장과 이섬숙 대외협력부회장 겸 서울시 주민자치여성회의 상임회장, 광역시도 주민자치회 회장단 및 시군구 주민자치협의회장, 그리고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원로회의 및 여성회의 회장단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행사는 전상직 대표회장의 기조강연과 진중권 정치평론가 초청특강, 시도 주민자치회 및 중앙회의 주요 업무 및 내년 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 회장은 기조강연에서 "현재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1,600개 넘는 읍면동에서 실시되고 있다. ‘시범’ 차원을 넘어서는 것"이라며 "기존 제도를 완전히 폐지하고 새로 만들어야 하는데 주민자치 예산만 없애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시행령을 전면 개정하고 혁신해야 한다. 새로운 주민자치회로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진중권 정치평론가는 초청강연에서 "지금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못 사는 최초의 세대가 될 수 있다. 이걸 복원해야 하는 게 정치다. 진보와 보수 다 필요하다. 원심력과 구심력이 다 필요한 것처럼 말이다. 부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유권자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중앙회 주요 추진업무 소개와 함께 각 시도, 시군구 회장단들의 내년 총선을 앞둔 주민자치 토론회 개최 계획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각 회장단들은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총선 대비 주민자치 전략들을 제시하며 주민자치 실질화에 대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습니다.

끝으로 단상에 오른 이주영 총재는 “내년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국면에서 문제를 해결 짓는 것은 선거민주주의다. 주민자치를 제대로 할 후보가 누군지 제대로 지켜보도록 하자. 조직적으로 치열하게 준비해야 우리가 목표로 하는 풀뿌리주민자치 실질화를 해내는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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