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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조선대학교 지방정치연구소 창립식 개최...지방-주민 관계, 지방정치 살려내는 역할 해주기를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10-06 10:26:20

중앙정치와의 올바른 관계 및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해 조선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 부설 지방정치연구소가 창립되었습니다.

 

5일 조선대 법사회대 1층에서 열린 지방정치연구소 창립식에서

 

- 기광서 사회과학연구원장은 "대한민국 지방은 소멸의 위기를 맞고 있다. 수도권 중심 발전정책이 수정되지 않고 있어 결국 나라 전체가 큰 위기에 빠질 수 있다. 수도권과 지방은 수레의 두 바퀴다. 지금 빠르게 방향전환하지 않으면 큰 위기가 올 수 있다. 오늘 발표된  내용들이 지방정치, 지방자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는 환영사를

- 강인호 지방정치연구소 초대소장은 "공동체의식이 사라지고 더불어 사는 정신도 사라지고 있다. 지방정치연구소가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될 수 있는 기반을 깔아줄 수 있는 연구소가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가치와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연구소, 씽크탱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는 개회사를 

- 정무창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은 “연구소에서 좋은 정치인도 탄생할 거라  기대한다. 지방자치 출범 32년이 지났는데 자치, 분권의 목소리 더 높아졌다. 선거법 개정에도 더 뜻을 모았으면 좋겠다. 관계자 여러분 정말 애 많이 쓰셨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는 축사를

- 전상직 한국주민자치학회장은 정치는 사람이 중심이고 행정은 일이 중심이다. 지방에서 행정보다는 정치가 사람 중심으로 살려내야 한다.  수평적 민주화 없이 수직적 민주화도 없다. 수평적 연대성을 강조하고 싶다. 지방의회가 행정의 수단으로 전락, 행정의 보조물화 되고 있는데 지방의회, 지방정치를 살려내는 역할을 지방의회가 해주셨으면 한다"는 축사를 전했습니다.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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