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NEWS] 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 중앙회 방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3-09-22 09:44:39

"주민자치? 주민이 잘 할 수 있는 일, 주민이 직접 찾아 하는 것!"

영주시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워크숍 프로그램 일환으로 우경배 위원장과 박미경 하망동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과 담당 공무원 20여명이어제 한국주민자치중앙회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전상직 중앙회장은 특강을 통해

- 주민 직선으로 동장을 뽑으면 진정한 주민의 대표가 되어 지금보다 훨씬 더 잘 해낼 것이다. 일본과 중국도 읍면동장을 주민선거로 직선한다.
- 민선 읍면동장은 임명제인 파견 공무원과는 행정 서비스 마인드가 다를 수밖에 없다.
- 스위스 게마인데를 보면 인구가 대게 5천 명 정도인데 직선으로 뽑힌 대표를 시장이라 부르고, 의회도 있고 의원도 7명인데 비상근이다. 
- 시장도 의원도 다 주민들이기 때문에 집집마다의 세세한 사정들을 다 잘 안다. 주민자치가 제대로 돌아 갈 수 밖에 없다.
- 이렇듯 주민자치는 주민들이 해서 잘 될 수 있는 일을 주민들이 찾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 우리 마을을 위해 필요한 일이 뭐가 있는지 찾아보고 그 일을 잘하는 사람을 찾아내야 한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이듯이 이런 사람들을 잘 꿰어낼 능력이 주민자치(위원)회장에게 있어야 한다. 이걸 만드는 게 주민자치를 잘 되게 하는 1순위다. 
- 행정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하는 건 그야말로 기본이고 그 위에 재밌는 일, 주민들에게 필요한 일을 찾아 하는 게 우선이다. 
- 주민자치가 읍면동 전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진지하게 생각해 보실 기회가 되었면 좋겠다. 어른 노릇 멋있게 하는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저도 열심히 도와 드릴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http://www.citizenautonom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70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